강아지와 제주를 계획하신다면 먼저 숫자를 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육지와 조건이 꽤 다릅니다.
제주의 수치
- 애견동반 카페·식당 126곳 — 제주시 66, 서귀포시 60
- 여행지·전시 89곳 — 전국 3위
- 펜션·숙소 58곳 — 경기 73, 강원 65에 이어 3위
- 동물병원 225곳 · 미용 43곳 · 용품점 48곳
숙소 비율이 높습니다
눈여겨볼 건 숙소입니다. 전국 동반 숙소가 419곳인데 제주에만 58곳, 14%가 있습니다. 서울 2곳, 부산 3곳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제주는 애초에 숙박업이 밀집한 데다, 독채 펜션처럼 동반을 받기 쉬운 형태가 많습니다. 강아지와 자야 하는 여행이라면 제주가 수월합니다.
다만 숙소는 크기와 마리 수 제한이 카페보다 심합니다. 전국 기준으로 5kg 이하만 받는 곳이 24곳, 객실당 1~2마리로 제한하는 곳이 43곳입니다. 예약 전에 꼭 확인하세요.
두 시로 거의 반반
카페·식당이 제주시 66곳, 서귀포시 60곳입니다. 숙소를 어디에 잡든 비슷하게 선택지가 있다는 뜻이에요. 보통 일정을 북쪽·남쪽으로 나눠 잡으시는데, 어느 쪽이든 괜찮습니다.
병원은 미리 봐 두세요
동물병원이 225곳입니다. 서울 1,948곳, 경기 3,172곳과 비교하면 적습니다. 여행 중에 문제가 생기면 근처에서 바로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숙소 주변 병원 두어 곳을 제주 동물병원에서 미리 저장해 두시길 권합니다. 야간 진료가 되는 곳은 더 적습니다.
비행기와 올레길
항공사마다 반려동물 운송 규정이 다릅니다. 기내 반입 체중 기준, 케이지 규격, 마리 수 제한이 제각각이라 예약할 항공사에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확인한 바가 없어 여기 적지 않습니다.
제주올레길은 저희 산책코스 데이터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두루누비의 코리아둘레길에 제주 구간이 없어서입니다. 올레 사무국 안내를 따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