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과 사시는 분들이 가장 자주 겪는 일입니다. 애견동반이라고 해서 갔는데 문 앞에서 "죄송한데 소형견만…" 소리를 듣는 것.
얼마나 흔한 일인지 세어 봤습니다.
843곳 중 151곳
입장 가능한 동물 크기가 공개된 곳이 843곳이었습니다. 그중 692곳은 "모두 가능"이고, 151곳(18%)이 체중이나 크기 제한을 두고 있었습니다. 다섯 곳 중 한 곳꼴입니다.
제한이 걸리는 선
- 10kg 이하 / 10kg 미만 — 40곳
- 소형·중형까지 — 35곳
- 15kg 이하 / 15kg 미만 — 27곳
- 12kg, 13kg 기준도 꾸준히 있습니다
10~15kg이 갈림길입니다. 코커스패니얼, 비글, 웰시코기쯤 되면 가게마다 답이 달라집니다.
조건부로 열어 두는 곳도 있습니다
- "주말 및 공휴일은 13kg 이하"
- "12kg 이하, 금요일은 모두 가능"
- "13~25kg", "25~30kg" — 오히려 큰 아이만 받는 곳
평일에는 대형견도 되는데 손님 많은 주말만 막는 구조입니다. 평일 낮에 가시면 길이 넓어집니다.
실내냐 실외냐도 봅니다
장소 정보가 적힌 곳은 849곳으로 조금 다른데, 그중 423곳은 실내만, 424곳은 실내와 실외를 모두 쓸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가 있는 곳이 절반쯤 된다는 뜻입니다. 대형견이라면 테라스가 있는 쪽이 받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애견동반 카페·식당에 가게마다 크기 조건과 실내·실외 여부를 그대로 적어 두었습니다. 다만 크기 조건이 공개된 곳은 843곳뿐이고 나머지 2,795곳은 표기가 없습니다. 대형견과 가신다면 전화 한 통이 가장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