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는 대형견도 받아 주는데 펜션은 거절당한 경험, 있으실 겁니다. 느낌이 아니라 숫자로도 그렇습니다.
카페 82% vs 숙소 24%
크기 조건이 적힌 곳만 놓고 비교하면 이렇습니다.
- 카페·식당 — 크기 조건이 적힌 843곳 중 692곳(82%)이 "모두 가능"
- 펜션·숙소 — 419곳 전부에 크기 조건이 적혀 있는데 99곳(24%)만 "모두 가능"
숙소의 제한 기준을 많은 순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 소형만 — 54곳
- 소형·중형까지 — 46곳
- 10kg 미만 — 42곳, 10kg 이하 — 29곳
- 5kg 이하 — 24곳
5kg 이하라는 기준이 카페에서는 거의 안 보이는데 숙소에는 꽤 있습니다. 말티즈나 포메라니안 정도만 받는다는 뜻입니다.
마리 수도 봅니다
숙소에만 있는 조건이 또 있습니다.
- 객실당 최대 2마리 — 33곳
- 객실당 최대 3마리 — 10곳
- 객실당 최대 1마리 — 10곳
- 입질·공격성 있는 경우 입장 제한 — 14곳
- 애견용품 개별 준비 — 8곳
두 마리 이상 키우신다면 마리 수 조건을 꼭 보셔야합니다. 크기는 통과했는데 마리 수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초에 수가 적습니다
저희가 모은 펜션·숙소는 전국 419곳입니다. 카페·식당 3,638곳에 비하면 10분의 1 수준이에요. 지역별로는 경기 73, 강원 65, 제주 58, 인천 46, 충남 42곳 순입니다.
서울은 2곳, 부산은 3곳뿐입니다. 도심에는 반려동물 동반 숙소 자체가 드뭅니다.
예약 전에 확인할 것
- 체중과 마리 수 — 둘 다 걸립니다
- 추가 요금 — 숙소는 카페보다 금액이 큽니다
- 객실 안에 둬도 되는지, 침대에 올라가도 되는지
- 용품을 가져가야 하는지 (매트·식기·배변패드)
펜션·숙소에서 크기 조건과 제한사항을 그대로 적어 두었습니다. 다만 조건이 공개되지 않은 곳도 있으니, 예약 전에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