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가장자리를 한 바퀴 두르는 길을 코리아둘레길이라고 합니다. 방향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네 갈래
- 해파랑길 — 동해안. 부산에서 고성까지
- 남파랑길 — 남해안. 부산에서 해남까지
- 서해랑길 — 서해안. 해남에서 강화까지
- DMZ 평화의 길 — 접경지역. 강화에서 고성까지
우리가 나눈 구간 수
- 서해랑길 410구간
- 남파랑길 269구간
- 해파랑길 264구간
- DMZ 평화의 길 226구간
강아지와 걷기에는
서해랑길이 가장 편합니다. 갯벌과 제방을 따라가는 구간이 많아 오르내림이 적습니다. 누적 상승 0m인 구간이 전부 여기서 나왔습니다(태안·당진·화성).
해파랑길은 해변과 솔숲을 지나는 구간이 많습니다. 바닥이 모래인 데가 있어 발바닥에 부담이 적지만, 여름 모래는 뜨겁습니다.
남파랑길은 만만치 않습니다. 경남 구간은 평지가 9% 뿐이고, 거제 23코스처럼 최대 경사 43%짜리 구간도 있습니다.
DMZ 평화의 길이 가장 험합니다. 누적 상승 상위 8구간 중 4개가 여기입니다. 게다가 예약제로 운영되거나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이 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공통으로 주의할 것
네 길 모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여부가 공개돼 있지 않습니다. 저희 지도에서 회색으로 표시되는 이유입니다. 금지라는 뜻이 아니라 기록이 없다는 뜻이에요.
다만 구간이 국립공원을 지날 수 있고, 국립공원은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됩니다. 관리 기관에 한 번 물어보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