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도에서 초록색으로 칠하는 곳이 있습니다. "반려견 전용·우대"입니다. 하늘색(동반 가능 확인)과 뭐가 다른지 설명드립니다.
동반 가능과 전용의 차이
동반 가능은 사람을 위한 공간에 반려견도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카페나 식당 대부분이 여기 해당합니다. 다른 손님이 있으니 조용히, 자리에서, 목줄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전용은 다릅니다. 반려견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에요. 울타리가 있고, 바닥이 다치지 않게 되어 있고, 물그릇과 배변 처리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상 59곳
"반려동물 전용 정보" 항목에 전용이라고 적힌 곳이 59곳입니다. 전체 3,638곳에 비하면 1.6%로 아주 적습니다.
수가 적은 건 이 항목을 채운 가게 자체가 적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더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용이라도 목줄은 확인하세요
"전용이니까 풀어 놔도 되겠지" 하시면 안 됩니다. 울타리로 완전히 막힌 곳이 아니면 목줄·가슴줄 2m 이내 규정이 그대로 적용됩니다(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2조).
풀어도 되는지는 그 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느냐에 달렸습니다. 입구에 안내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고, 없으면 직원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전용 공간에서 더 신경 쓸 것
- 접종 — 다른 아이들과 섞이니 접종 완료가 전제입니다.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 성향 — 입질이나 공격성이 있으면 미리 말씀하세요. 제한사항에 적어 둔 곳이 있습니다
- 크기 분리 — "소·중·대형견 공간 분리"로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어느 구역인지 확인하세요
애견동반 카페·식당에서 전용으로 표시된 곳은 카드에 그대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