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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 때

여행지 1,113곳 중 절반은 '목줄과 배변봉투'를 적어 뒀습니다

2026-10-21 작성 · 읽는 데 3분

세 줄 요약

① 여행지 1,113곳 중 500곳이 '목줄, 배변봉투'를 조건으로 적었습니다. ② 179곳은 야외만 동반이 됩니다. ③ 크기는 987곳이 '모두 가능'으로 카페보다 너그럽습니다.

관광지·박물관·미술관처럼 나들이 가는 곳의 조건은 카페와 결이 다릅니다. 1,113곳을 세어 봤습니다.

가장 많은 조건

  • 목줄, 배변봉투 — 500곳
  • 목줄 — 307곳
  • 야외만 반려동물 동반 가능 — 179곳
  • 제한사항 없음 — 26곳
  • 케이지 이용 — 15곳
  • 목줄, 안기 — 8곳

807곳이 목줄을 명시합니다. 넓은 야외라 풀어 놓고 싶어지는 곳이지만, 대부분 안 됩니다.

크기는 너그럽습니다

1,113곳 전부에 크기 조건이 적혀 있는데 987곳(89%)이 "모두 가능"입니다. 소형만 받는 곳이 60곳, 소형·중형까지가 57곳으로 적은 편이에요.

카페는 크기 조건이 적힌 843곳 중 151곳(18%)이 체중 제한을 뒀는데, 여행지는 11%로 훨씬 덜합니다. 대형견과 나들이한다면 실내 카페보다 야외 여행지가 수월합니다.

대신 '야외만'이 많습니다

179곳은 야외 구역만 동반이 됩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이라면 전시실에는 못 들어가고 정원이나 야외 전시장까지만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가시기 전에 어디까지 되는지 확인하셔야 헛걸음을 면합니다.

15곳은 케이지 이용을 조건으로 둡니다. 이동장이 필요한 곳이니 미리 챙기세요.

거의 다 야외입니다

장소 정보를 보면 1,113곳 중 1,098곳이 실외입니다. 실내와 실외를 모두 쓸 수 있는 곳은 15곳뿐이고, 실내만 되는 곳은 없습니다.

관광지·공원처럼 애초에 야외인 곳이 대부분이라 그렇습니다. 바꿔 말하면 비 오는 날이나 한여름·한겨울에는 쓸 수 있는 선택지가 줄어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 182곳이 가장 많고 전북 120, 제주 89, 충남 83, 충북 82곳 순입니다. 서울은 51곳으로 생각보다 적습니다. 도심은 실내 시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여행지·전시에서 지역별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확인한 곳

이어서 읽을 글

규정과 가게 사정은 바뀝니다. 중요한 결정은 관할 기관이나 가게에 직접 확인해 주세요. 멍맵은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안내 사이트입니다.